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814

종각역(종로1가)사거리에서 경복궁 동수각까지

종각역 지하도를 건너 제일은행쪽으로 오니 1908년부터 1909년 10월까지 통감부시기의 최고법원이던 대심원 터가 나옵니다. 일본은 1907년 12월 재판부구성법을 제정하여 새재판제도를 도입했는데 이 법에 의해 대심원이 최고,최종심을 맡게 됩니다... 불행한 역사의 한페이지이지요.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