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 분황사를 갑니다.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 있는 곳입니다. 돌을 흙으로 구워 만든 전돌(塼石)처럼 깎아 만들어 쌓은 석탑으로, 전돌로 쌓은 탑을 모방하였다 하여 模塼石塔이라고 부릅니다. 원..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7
경주 인왕동 상서장 경주박물관 인근 인왕동 도로옆에 꽤 높이 올라가는 돌계단 앞으로 넒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돌게단끝에 있는 건물은 최치원이 살던 집으로 상서장이라하여 경북도기념물 46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문창후 최선생 유허비라 쓰여 있는 비석이 서있고 그 옆에 친절한 안내판이 있습..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7
경주 남산 함월사 경주 함월사. 달을 머금은 비구니절입니다. 남산의 금자라가 달을 다 먹어버리면 캄캄하여 어두운 쪽으로 기울어지고, 달을 먹지 않고 그대로 내 보낸다면 밝은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니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이 절집에서 주석하시는 우룡 스님이 직접 지으신 이..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경주 남산 3. 칠불암 마애여래불에서 용장리까지 동남산 제일깊은 골짜기인 봉화골에 일곱분의 마애불이 계십니다. 동남산코스로 오다 보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와야 하는데 내려가는 것은 조금 수월하네요. 게다가 운치있는 대나무 숲길까지 만나게 됩니다. 칠불암 磨崖石佛이라는 이름은 자연 암반에 새긴 3존불과 그 앞의 모난 돌 4..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경주 남산 2. 금오봉에서 신선암 마애불까지 금오봉 가는길.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계곡 아래 마을이 그 이름 고운 비파마을입니다. 석가사지, 불무사지, 잠늠골 절터와 탑 그리고 풀무절터가 있습니다. 안내판의 전설을 축약합니다. "신라 32대 효소왕 6년(697), 망덕사 낙성식, 왕이 친히 행차하여 공양을 올리는데, 이때 차림이 누추..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경주 남산 1. 용장마을에서 용장사지 삼층석탑까지 경주 남산을 또 갑니다. 저에게는 갔다와도 또 가고 싶고, 갔다와도 또 가고 싶은 몇 않되는 곳 중 한 곳이지요. 오늘은 내남면 용장1리에 있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남산분소앞에서 출발하여 개울을 따라 올라가 용장골을 거쳐 금오봉과 고위봉을 돌아오려 합니다. 남산은 북쪽 금오봉과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용인 문수산 정몽주, 이석형묘역 蛇足입니다. 정몽주선생 생가지와 그를 배향한 오천서원. 그리고 유허비각을 올리고 난후.. 다른 곳에 대한 정리를 하다가... 무언가가 빠진듯하여 옛사진 뒤적여 정몽주선생과 이석형의 묘역을 올립니다. 이방원은 뜻을 같이 하지 않겠다는 정몽주선생을 그의 부하들을 시켜 선죽교에서 살해합니다. 그리고 반역이라는 죄명으로 그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저자 거리에 내다 버리고 시신을 치우지 못하게 하였지요. 이를 본 송악산 스님들이 몰래 시신을 수습하여 초라하게 나마 풍덕군(豊德郡)에 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몽주를 비롯한 반대세력을 모두 숙청한 이성계는 3개월만에 조선왕조의 태조(太祖)로 등극하였습니다. 그후 왕자들의 왕위 다툼으로 정국은 혼란해졌는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은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을 일으켜..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포항 오천 구정 정몽주유허비각 경북 포항 오천 구정동을 찾아갑니다. 구정동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정승이 살았다해서 구정승골이라 불리우던 것이 세월이 흐르며 구정리라 변했다 합니다. 그곳에 정몽주선생의 유허비가 있습니다. 탄생지라고 하는 문충동에도 정몽주로가 있고 이곳에도 동네 골목길은 정몽주로라 이..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포항 오천 원리 오천서원 오천서원 오천서원을 찾으러 오천읍 원동에 왔습니다. 지금의 원동, 오천읍 원리라는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서원이 있어서 원리라 했다는 말이 있고 고을원이 있어서 원리라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마을을 둘러서 있는 인덕산에 옛 현성이 있었다 합니다. 예전에 한번 찾..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
포항 오천 문충 정몽주 생가터 정몽주선생 생가터. 포항 오천 문충리입니다. 기림사를 지나 오천으로 들어오는 길가에 포은정몽주선생 생가터 가는 길 표지가 있습니다. 어 언제 만들었지 예전에는 없었는데 하는 반가운 마음으로 그 표지를 따라 들어갔지만 그 다음부터는 아무 표식이 없습니다. 어찌어찌 길을 헤메..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