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 만덕산 정상 깃대봉을 올라갔다올 시간이 없음을 아쉬워하면서 백련산에서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을 걷습니다.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서의 18년 유배 생활 중 10여년을 보냈던 곳입니다.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5
만덕산 백련사 만덕산 백련사입니다. 만덕산은 전남 강진군 강진읍과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408m의 산으로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마이산으로 이어진 백두의 대간이 노령을 지나 추월산, 무등산, 월출산으로 평평히 이어진후 시웃재라고도 부르는 휴유령을 지나 하늘로 우뚝 솟은 봉우..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5
충민사와 낙안향교 금전산에서 내려와 낙안읍성옆에 있는 충민사와 낙안향교를 둘러 보았습니다. 충민사는 조선 태조 때의 무신으로 왜구 격퇴에 공을 세우고,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낙안읍성(樂安邑城, 사적 제302호)을 축성했다고 알려진 김빈길(金贇吉)과 인조 4년 낙안군수를 지냈던 조..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4
금전산 금둔사 순천 금전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금둔사입니다. 예전사진 찾아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금전산 기슭 밭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공터, 신라말에 조성된 것이라 추정되는 석탑과 석불비상이 신부(身部), 보개석(寶蓋石), 대좌석(臺座石)이 모두 분산되어 있었던 것을 1979년 복원한 폐사지옆에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4
금전산 금전산입니다. 높이 668m의 이 산은 호남정맥 남쪽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지맥 하나가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낙안평야를 굽어보고 있는 바위산입니다. 금전산이란 이름에 이런저런 말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 쇠산이라 불리었다가 100년전 쯤 부터 금전산이라고 불리운..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4
낙안읍성 제암산을 떠나 낙안으로 가는데 강물이 차를 계속 따라 흐릅니다. 보성강이겠지요. 제암산 옆 일림산기슭에 있는 용추폭포가 그 시원이라 하더니 벌교까지는 우리를 배웅해줄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앞 주차장에서 읍성정문까지 입니다. 낙안읍성은 옛 낙안군의 읍치소이지요. 낙안군은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4
제암산 제암산입니다. 높이 779m로,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룹니다. 이산의 정상은 황제를 의미하는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의 높은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제암산(帝巖山)이라 한답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정상의 바위는 이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3
제주-완도-제암산 코에 바람쐬러 나갑니다. 제주살이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마음이 편치 않은데 마침 모임에서 도외산행을 하자고 합니다. 목적지가 한두번 간곳도 아니지만 머리도 비울겸 아무생각없이 따라 나섭니다. 제주 국제부두에서 배를 타고 세시간동안 바다를 보다가 완도에 내립니다. 완도에..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6.13
하늘길... 제주길... 제주도로 돌아갑니다. 새벽 비행기의 기쁨 일출을 봅니다. 환영광림까지는 아니고 환영귀가의 분위기가 물씬 제주공항에 내려 관광객처럼 이야 이야 하며 주변을 둘러보고..... 그리고... 그리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Schubert Impromptu D.899 Op.90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2.28
서울성곽길... 낙산 - 동대문 - 남산. 3 남산공원입니다. 350미터 계단길을 어렵게 올랐다가 힘이 빠진 상태로 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그 중 내고향 안산 아래동네를 한참 봅니다. 그리운 사람도... 보고픈 사람도... 이제 한명도 남아 있지 않은 곳 이지만 안산초등학교라는 이름의 내 어릴 적 기억의 현장 한곳은 남아 있습니다.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