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사람을 그리다" 展 종박물관에서 나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으로 갑니다. 국내최초 판화 전문미술관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2010년 9월 16일에 개관을 했습니다. Pre-Open 개관전에서 국내 유명 중견 판화 작가 24명이 참여해 '2010 한국현대판화의 知天命(지천명) - 省察(성찰)'이란 대주제 아래 '서정(..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4.05.06
Julian Onderdonk Julian Onderdonk 야생화를 보러 다니던 어느날. 나는 블루보닛의 평원, 블루보닛이 만들어낸 파란호수를 보고서 파랑이 얼마나 오묘한 색깔인지를 깨달았다. 꽃의 파랑은 그저 파랑이 아니다. 꽃잎의 파랑은 한가지 색깔이 아니다. 꽃잎의 파랑은 파도 넘실거리는 색채의 명암이다. 인..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12.21
박혜라 - 비오는 날 몇일 계속 비가 옵니다. 겨울비... 마음이 을씨년스러워 집니다. 문득 보고 싶어진 그림이 있습니다. 박혜라의 비오는 날 연작... 지순한 감성으로 그려진 빗방울. 그래서 무언가 모를 기다림으로 채워진 거리... 그 환상의 거리를 보고 싶습니다. 박혜라, <한 줌 만큼의 미련> 내..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12.02
이철수 판화전,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좋은날 ▲ 이철수, Sunset, 50×42cm, 1997 포스팅한 작품들은 2000년도에 열린 이철수 판화전 <이렇게 좋은날>에 출품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글은 전시회 당시 아트허브에 실린 글을 축약한 것입니다. 이철수 선생은 1980년대 초 목판화작업을 통하여 민중미술작가로서 미술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09.22
Peter Bruegel, Landscape with the Fall of Icarus 샤갈의 그림을 올렸었지요.... 이카루스의 추락을 가슴아파하는 이들을 함께 그린 샤갈의 그림이 화사한 색조속에 담긴 애틋한 눈빛일겁니다만... 사실 남의 일을 가슴아파하는 이들이 별로 없지요. 어쩌면 브뤼겔의 그림, 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이 세태를 반영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09.16
마르크 샤갈 Marc Chagall, 이카루스의 추락 'La Chute d'Icare'. 깃털처럼 가벼워져 하늘을 날자 가 버린 시간들을 다시 불러 새 옷을 입힐 수 없다면 차라리 버리는 연습을 하자 손에 쥘 줄만 알고 놓지를 못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세상일 놓지 못하여 어리석을 때마다 삶이 무거울 때마다 욕심을 털어 내고 깃털처럼 하늘을 날자 신혜림님의 깃털처럼의 싯구..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09.16
최북 문득 생각난 그림 한 점... 최북 나는 누구일까? 매일까 아니면 토끼일까? 아니면 이것을 그리고 있는 최북일까? 崔北(1712 ~ 1760)은 조선 숙종. 영조 때의 화가입니다. 자는 성기(聖器)·유용(有用)·칠칠(七七), 호는 월성(月城)·성재(星齋)·기암(箕庵)·거기재(居基齋)·삼기재(三奇齋) 또는 호생관(毫..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1.06.03
Francisco Rodriguez Sanchez Clement Gitana con traje burdeos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Bailaora con traje blanco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Bailaora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Bailaora con traje amarillo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Bailaora con Traje de cola rojo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Bailaora de espaldas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0.04.02
Norman Rockwell 노인과 아이들을 좋아했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노먼 락웰의 작품입니다 그림에서 말할 수 없는 온유함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아마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투영된듯합니다. 각박한 시장 상황과 환경들이 심신을 지치게 할때 느낌이 좋은 그림들은 편안한 안식과 평정심을 찾아 주곤 합니다.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0.04.02
Thomas Kinkade Thomas Kinkade Christmas in New York - 2008 Christmas Moonlight - 2006 Christmas Memories - 1994 Christmas Evening - 2005 The Christmas Cottage - 2007 Christmas at the Courthouse - 1989 Christmas at the Ahwahnee - 1992 Christmas at Graceland - 2008 Christmas Welcome - 1996 Deer Creek Cottage - 1995 Evening Carolers - 1992 Evening Glow - 1999 Holiday Gathering - 1998 Home for the Holidays - 1991..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보기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