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오름 435

상여오름(염통악)과 주변 진지동굴

올레 14-1코스를 비날씨를 핑게로 중간에 마치고식사후 집으로 차를 몰고 돌아오는 길 와이퍼 움직이는 박자에 맞추어 이 나이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흥얼거립니다. 그런데 관광대학을 지나서 신제주로 들어오니 하늘이 환합니다. 공연히 아쉽네요 상여오름으로 왔습니다. 어느 성씨 가족묘지앞에 차를 세우고빙돌아서 상여오름과 광이오름이 접하는 지점으로 갑니다. 상여오름 기슭 진지동굴입구를 한번 둘러 볼려구요.. 2008년 기억으로는 7~8개가 있었던 듯하고2009년 3월에는 네다섯군데 입구를 사진 찍다가 흥미를 잃어 멈춘적 있습니다. 그 나머지를 찾아갑니다....만...        예전에 갔던 곳들도 찾기 힙듭니다. 여기는 원래 자리인듯 한데 뭉개어져 있습니다.  또 한곳 이곳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