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본 풍광 입니다.
오른쪽에서 부터
왼쪽으로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리고 그걸 머지해 봅니다.
다시 서에서 동으로..
전망대 동쪽 바위에서 부터 서쪽으로..
그 바위에 올라가
오름 정상에 못가는 것을 스스로 위로 합니다.
다시 한번 찍은 곳 또 찍고
내눈과 내 마음의 호강에 감사하며 내려옵니다.
산정호수주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마냥 있을 수 없으니
내려가야지요.
룰루랄라~
사라약수입니다.
성판악 코스의 유일한 샘터이기도 한 이 약수는
그 발원지가 바로 사라오름 산정호수입니다.
백록담이 그렇듯
사라오름 산정호수도 그 물이 바닥으로 스며들었다가 이곳에서 일부를 용출해 줍니다.
물한잔에 힘을 내어
내려갑니다.
잠시 쉴까 생각할 때 나타난
속밭대피소
속밭의 뜻을 아시는 분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둘레둘레 고개를 돌려가며 숲속을 걸어 내려옵니다.
성판악입니다.
안내소 역할을 하는 공사장 가건물앞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court cond.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제주이야기 > 오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산봉 (0) | 2011.10.11 |
---|---|
오라 민오름 (0) | 2011.09.06 |
한라산 4. 동릉정상 - 사라오름 산정호수 (0) | 2011.08.26 |
한라산 3. 왕관릉 - 백록담 (0) | 2011.08.26 |
한라산 2. 삼각봉 - 용진굴 (0) | 201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