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 화양동 계곡 (화양구곡) 2 도명산에서 만나자 해놓고 능운대로 갑니다. 실제답사는 첨성대에서 도명산을 올랐다가 학소대로 내려왔는데 이해를 돕기위해 첨성대앞 냇가를 건너면서 글을 이어 씁니다. 능운대는 크고 높은 바위가 구름을 뚫고 우뚝 솟은 것 같아 능운데라 했다는데 이제는 무성한 나무들에 가려 자..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7
괴산 - 화양동 계곡 (화양구곡) 화양동계곡입니다. 화양구곡으로 가기전에 화양천을 건넙니다. 이 화양천은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에서 발원하여 화양구곡을 지나 청천면 화양리 달천 상류에 합류한답니다. 화양구곡은 이중 4Km의 화양천 주변 계곡을 말한다고 쓰여 있네요. 양제1교라 이름지어진 다리를 건너서 그 자체..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7
청주 상당산성 06. 02. 낙가산과 것대산을 거쳐 상봉재를 유람하고 이제 상당산쪽으로 갑니다. 청주시에서 낭성면을 연결하는 산성고개위에 놓여진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넘어 주변을 조망하며 산성남문쪽으로 갑니다. 상당산 남쪽 성벽 불쑥나온 부분, 치성이 보입니다. 남암문쪽으로 갑니..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6
청주 낙가산-것대산-상봉재 낙가산을 오릅니다. 오름길은 조오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그냥 나무향기 들이마시며 룰루랄라 기분좋은 숲길입니다. 떡갈나무향기라고 하면 말이 이상한가요? 양궁장에서 바로 왔으면 1.9키로 걸은게 되겠는데 보살사를 내려갔다왔으니 조금 더 걸었겠지요. 낙가산 정상까지는 400미터 남..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6
청주 낙가산 보살사 신라 진흥왕 28년(567년)에 법주사를 창건한 義信祖師는 수행을 하면서 중생들을 교화할 새로운 도량을 찾고자 하였답니다. 그래서 지성으로 기도를 시작했는데 마침내 회향일이 다가오는 어느 날 기도를 하던 의신스님에게 仙人이 나타났습니다. 선인은 “그대의 기도가 지극하니 좋은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6
청주 순치명 석불입상 용정동 신항서원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선돌골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건너가시면 왼쪽 논가 공터에서 빙그레 웃고계시는 부처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불상이지만 마을사람들은 장승으로 여기어 왔지요. 그냥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원래 두기가 서있었..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6
청주 신항서원 청주상당산을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어제 우암산을 넘어온 길을 포함하여 오르는 길이 여러갈래 있습니다만 오늘은 김수녕양궁장을 지나 낙가산, 것대산, 상봉재를 거쳐서 가려고 합니다. 김수녕양궁장을 가기전에 부근 용정동 이정골에 있는 신항서원과 선돌골 마을입구에 있는 순..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6
청주 우암산 수암골에서 나와 딴생각하면서 걷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수동성공회성당앞이네요. 수동성당앞에서 팔작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 건축양식이 가미된 형태로 지어진 교당이 있다고 해서 유명한 곳인데 들러봐야지 하다가 아 참 청주의 진산이라는 우암..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5
청주 표충사 청주 우암초등학교에서 수암골로 가는 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물을 만났습니다. 표충사 아! 청주 표충사가 이곳에 있었군요. 영조 때 이인좌의 난에 대항하다 순절하신 세분의 장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지요.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려 했는데 출입 가능한 모든 곳이 ..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4
청주시 수암골 청주에 왔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청주는 청주 초입에서 상당한 거리를 지나는 동안 계속 이어지는 플라타너스 가로수 길과 시내 어딜 다니던 쓰여 있고 걸려 있는 직지라는 단어와 직지심체유결의 표지 또는 간지 사진입니다. 오늘도 직지라는 단어와 사진은 많이 보았지만 진입로가 달..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