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담동 선사유적, 고인돌, 그리고 등등 6월 6일 한천을 건너며 내왓당터라고 비정하는 곳을 헤메어 보고 건물은 커다랗지만 법당은 단촐한 어느 절집을 들렀다가 동산마을쪽으로 갑니다. 작년도 5월의 어느날 지역 신문의 문화면 기사가 생각나서 입니다. 포스팅을 하며 찾은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12/05/17 "문화재청(청장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6.29
제주 돌문화공원 2구역 이철수 판화전을 보고 지하에서 한적하게 쉬고 있는 조록나무 형상목들을 둘러보고 500장군 갤러리를 나섰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공원내 한구역을 한바퀴 돌아보려고 합니다. 2구역쪽으로 갑니다. 2구역으로 가는 길에 500장군의 석상 끝 부분에 있는 어머니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돌..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6.26
돌문화공원 조록형상목 이철수 판화전 관람을 마치고 500장군 갤러리를 나서다가 문득... 한때는 탐라목석원에서 갑돌이의 일생을 구성한 돌들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찬탄을 받던 조록나무 형상들이 지금도 잘 있나 궁금해졌습니다. 1972년에 지정된 제주도기념물 제25호의 신분이야 지금도 변함이 없겠지만 500장..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6.10
한라수목원에서 딱히 한라수목원에 와서 찍어야 될 나무는 아닙니다만... 진지동굴을 보고 능당쪽으로 넘어가려면 수목원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길가에 보인 나무 몇그루 습관적으로 꾹꾹 했습니다. Maori song. Paraire Tomoana. Pokarekare Ana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31
광이오름 진지동굴 광이오름 진지동굴입니다. 수목원쪽이 아닌 남쪽 사면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제주도에는 태평양 전쟁말기인 1945년 3~4월경에 제주에 주둔한 제58군사령부 산하에 3개 사단과 1개 여단, 제12포병사령부 등 7만 5000명의 병력과 동원된 도민 등의 노역으로 제주 전역에 군사시설이..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31
선흘곶 서천꽃밭 2. 5월 그리고 18일에 선흘마을에 있는 서천꽃밭이라 이름한 어느 개인의 꽃밭에서 꽃잔치가 열렸습니다. 500아들을 위해 죽을 끓이다 가마솥에 빠져 죽은 설문대할망을 다시 살리기 위해 막내 아들이 환생꽃이 피어나는 서천꽃밭을 찾는다라는 주제하에 그 환생꽃을 찾으러 온 서천꽃밭을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30
체오름 굼부리와 동굴 거슨새미오름에서 내려와 안돌오름 둘레를 걸어 체오름으로 갑니다. 체오름 굼부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오름을 오를까? 동굴쪽으로 갈까? 망서리다가 일행들이 오름은 몇번 올랐는데 동굴쪽으로는 안가봤다 하여 동굴로 갑니다. 동굴을 둘러보고 다시 초지를 가로지르고 안돌오름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29
동복리 곶자왈 동복리 곶자왈 동복리곶자왈이라고 쓰면 맞는 말일까? 지금은 동복리 곶자왈이라고 하면 올레 19코스에 포함된 벌러진 동산 숲길로 알아들을텐데... 그래 어쩌면 모르는게 더 좋을수도 있고... 지금 선흘곶자왈이라고 하는 곳 서북쪽으로는 북촌리 곶자왈, 북쪽으로는 동복리 곶자왈이 이..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21
반못굴 4.3의 슬픈 현장 반못굴의 모습입니다. 몇년전 찾아갔을때 부근에서 만난분이 왜 개인 땅을 마음데로 드나드냐고 하도 무어라 하시기에... 그때 어느 동굴이라고 사진 올리고 반못굴이라고는 표기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가보았더니 주변과 굴입구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방..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20
제주 국립박물관 연못과 그 주변 제주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부처의 미소' 展을 보고 나왔습니다. 또 다른 의미의 부처의 미소가 보고싶어서 박물관 연못으로 왔습니다. 연못 가득 피어있는 연꽃과 꽃창포 그리고 주변 꽃과 나무의 모습입니다. 11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