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6코스 바닷가에 접해 있는 깊은 물웅덩이라하여 쇠소깍입니다. 산벌른내와 돈내코계곡을 흘러내려온 효돈천 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푸른물위로 비치는 바위와 나무들이 인상적이지요. 요새는 테우타기가 인기입니다. 5코스종착점에서 건너편 예촌망을 보고 6코스를 출발합니다. 이 해수욕장이름은 소..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6.16
제주올레 18코스 5-5 조천리마을안으로 들어갑니다. 크고 작은 물통들 그 어느 시절에는 정말로 귀한 시설이었지만 지금은 걸리적거리지 않으니 그냥 놓아두는 그런 시설이지요. 해안도로를 만든다거나 다른 어떤 시설이 들어선다면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없앨 것 들입니다. 없어지기전 볼때마다 꾹꾹. 제주에 "씻을 때 물..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26
제주올레 18코스 5-4 신촌가는 옛길 신촌가는 옛길은 맞는데 삼양에 사는 사람이 신촌으로 제사먹으러 다니던 길이 아니고 예전 신촌리 낭알동네(서하동) 사람들이 원당봉 진지동굴공사할때 오르내리던 눈물의 길입니다. 광대수염꽃 꿀풀과에 속합니다. 광대들이 붙이는 수염같은 꽃이 핀다해서 광대수염꽃..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26
제주올레 18코스 5-3 동카름마을 물통들을 지나 환해장성이 쌓여져 있는 곳으로 갑니다 화북동 환해장성 이원진의 탐라지와 김석익의 탐라기년에 따르면 고여림등이 제주에 들어와서 삼별초가 제주에 상륙하는 것을 막으려고 바닷가에 장성을 두른 것이 환해장성의 시초라 합니다. 그러나 원종 11년(1270년) 9..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26
제주올레 18코스 5-2 눈 아래 곤을동마을의 흔적이 보입니다. 더 내려가니 곤을동은 사라지고 화북동과 멀리 원당봉이 나타납니다. 아쉬움에 자꾸 뒤돌아보며.. 곤을동쪽으로 내려갑니다. 주상절리 쪽으로 가면 안곤을 사람들이 마시던 물통이 있습니다. 안드렁물입니다. 깎아지른 주상절리대 절벽 밑에서 솟는 샘인데,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26
제주올레 18코스 5-1 4월 23일 개장한 제주 올레 18코스의 기록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4월 22일 오전과 23일의 늦은 오후입니다. 12코스개장행사 이후로는 개장당일에는 함께 가지 않고 그 다음날 걸어보곤 했는데... 24일에 다른 선약이 있고 그 다음주에도 휴일을 보장할 수 없어서 22일에 미리 걸어볼 요량으로 길을 나섰습니..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26
제주올레 13코스 사진 몇장 13코스출발점에서 박달목서가 잘 지냈는지 궁금해서 사진기를 꺼내고 보니 몇장 더 찍게되서... 용수저수지를 우회하다보니 오래간만에 보게된 용수못 산담밖에 세워져있는 비석 다가가 보니 신도비도 아니고 묘비이던데.. 무덤은 어디로? 덧나무.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18
제주올레 5코스 3. 세천포구에서 고망물까지 세천포구입니다. 지귀도를 보고 저 멀리 숲섬에서 시작되어 제지기 오름, 설오름, 칡오름으로 연결되는 라인을 보고... 옛 해녀작업장입니다. 수림 안에 좌정한 돈지하르방과 돈지할망을 뵈러 갑니다. 이당에는 해녀와 어부들이 다닙니다, 제일은 1일 하고 15일이지만 요새는 통상 생기 맞는 날 다니지..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18
제주올레 5코스 2. 선광사에서 세천동까지 선광사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런데 일주문과 사천왕문이 병렬로 서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사천왕문을 통해 부처님전 인사드리러 갑니다. 저 깔려있는 축귀가 갑자기 측은해 집니다. 선광사가 창건된 것은 1942년이랍니다. 1945년에는 1차 중건 불사로 포교활동에 박차를 가했으나 1948년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18
제주올레 5코스 1 남원포구에서 큰엉 서쪽지점까지 올레 5코스를 가려합니다. 제주시 시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남원읍 사무소 앞에서 내렸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제주시에서는 밤새 내리다 아침에 그쳤는데 한라산을 넘으면서 빗줄기가 다시 보이더니 이곳에서도 계속 비가 내립니다. 돌아 갈수는 없고... 나름 분위기를 잡으며 걸어보자고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