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마케터 나는, 나를 직접 프로모션 한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아티스트 마케터 » 쿤스, <풍선 꽃>(노랑), 1995~2000, 크롬 도금을 한 스테인리스 스틸.(왼쪽) / 허스트, <신의 사랑을 위하여>, 2007, 18세기 해골에 8601개의 다이아몬드(오른쪽) 사진 이주헌 제공 제프 쿤스, 데이미언 허스트, 앤디 워홀…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누드미술의 기원(하) 여성누드 아름다운 여체…그러나, 처연하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하) 여성누드 » <카피톨리누스의 비너스> 기원전 1세기, 대리석, 등신대, 로마 카피톨리노 미술관(왼쪽) <죽어가는 니오베의 딸> 기원전 450~440년경, 대리석, 높이 149.9㎝, 로마 테르메 미술관(오른쪽) 비극적이거나,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누드미술의 기원(상) 왜 그리스인들은 남성 누드만을 고집했을까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누드미술의 기원(상) 나체모델 원조 따져보면 그리스 남성 기원전 7~4C중반 세계관·미학 산물 » <원반 던지는 사람> 기원전 450년경의 청동 조각을 로마 시대에 모각. 대리석, 로마 국립 테르메 박물관 누드 미술 하면 사람들..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베두타 도시의 초상…여행객의 ‘기념그림’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베두타 » 카날레토, 프랑스 대사의 베니스 도착, 1740년대, 유화, 에르미타슈 미술관 귀족-부유층 자제 ‘그랑 투르’ 상징 징그럽도록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 “이제 짐을 싸서 이곳과도 이별하게 되었다. 내일 아침에는 브렌타 강 쪽으..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스탕달 신드롬 아, 그 걸작! 숨이 멎고…쓰러진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스탕달 신드롬 » 조토 ‘성 프란체스코의 장례’(부분), 프레스코, 피렌체 산타크로체 교회 피렌체에 ‘요주의’ 갤러리 즐비 고흐도 ‘유대인 신부’앞 망부석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라고 읊은 이는 고려 말의 문신 ..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게슈탈트 전환 민둥산인 거 같은데…몸뚱이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게슈탈트 전환 » 김재홍 <거인의 잠-길 III> 2004, 유화 두 가지 이상 맥락과 상으로 제작 보기에 따라 다른 이미지로 지각 » 아르침볼도 <베르툼누스> 1590년께, 유화, 스코클로스테르스 슬로트 민둥산이 보인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7
이외수 이외수... 글, 그림 안개꽃은 싸락눈을 연상시킵니다. 그대가 싸락눈 내리는 날 거리에서 고백도 하기 전에 작별한 사랑은 어느날 해묵은 기억의 서랍을 떠나 이세상 어딘가에 안개꽃으로 피어나게 됩니다. 아무리 방황해 보아도 겨울은 끝나지 않습니다. 불면 속에서 도시는 눈보라에 함몰하고 작별..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6
클레오파트라 기원 전 50 년경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역사상 그 어떤 여인보다 극적인 삶을 살았다. Cleopatra Testing Poisons on Condemned Prisoners 파라오 율법에 따라 남동생들과 두 번씩이나 결혼해 왕좌에 올랐고, 왕권을 쟁취하기 위해 남편이며 남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4세와 치열한 권력 투쟁을 벌여 마침내 승리..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1
Goya 마하와 얼굴을 가린 사나이들 고야는 1775년, 의형(義兄) 파이유의 주선으로 왕립 산타 바루바라 디피스리 공장에 취직이 되어 벽걸이의 밑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자기 개성을 자유롭게 발휘하기 시작한 제2기(1776~80) 시대의 유명한 작품인 <파라솔>과 이 작품은 같은 무렵에 그려..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20
Norman Rockwell 노만 록웰(1897-1978)은 메국인들이 '가장 메국적인 그림을 그린 화가'로 꼽는 분입니다. 정작 자신은 '화가'라는 타이틀을 싫어했지만요. 그대신 '일러스트레이터'라고 불러달라고 했답니다. 주로 잡지 표지 그림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 세상이 맘처럼 되던가요? 시간이 갈수록 그를 예술가라.. 모셔와 가꾼 아뜨리움/그림읽기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