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리 반못, 반못굴, 도틀굴, 포제단 10월 25일 알바메기 동쪽에서 선흘리마을로 내려가는 1136번 도로에서 덕천리쪽 도로로 진입하여 동백동산에 접근하는데.... 동백동산 북쪽 출입구쪽으로 길도 하나 생겼고 그 앞을 지나니 꽤나 커다란 주차장이 생겼네요. 무슨 문화유산이다 람샤르습지다 해서 잘 보존 하겠다고 해서 승인..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4.10.28
웃바매기오름 목선동 사거리를 지나 웃바매기로 갑니다. 웃바매기. 바매기 오름보다 더 한라산 쪽에 가까이 있다해서 웃바매기입니다. 입구에는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한창일때 심어졌을 삼나무들이 밀집해 있습니다만 조금만 산정쪽으로 올라가면 상록활엽수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듯 하지만 삼.. 제주이야기/오름 2010.07.21
알바매기 오름 선흘마을의 진산 알바매기오름입니다. 자욱한 안개가 나를 반기고.. 갈림길 왼쪽으로 가시지요.. 활엽상록수가 우거진 길을 따라 갑니다. 약간의 경사따라 적당히 헉헉되다가. 현감 직무대리하신분의 유택옆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천천히 오르면서 가슴아파 하다 보니.. 정상이 나타납니다. 동서남북 .. 제주이야기/오름 2010.07.21
바매기일대 습지 비가 옵니다. 여름 장마의 한 가운데.... 오늘은 선흘지역. 두곳의 바매기오름 주변의 습지를 돌아보려 합니다..... 웃바매기 오름 동남쪽입니다. 조선시대 10곳의 국마장을 나눠서 운영할 때 2소장이 있던 곳 오름 기슭에는 그 당시 축조한 잣담의 일부가 아직도 그 형태를 유지하며 남아 있습니다. 그 2..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6.29
제주의 신당 - 선흘리 동부산업도로 아 번영로구나!! 번영로를 타고 검은오름앞에서 꺽어서 검은오름 탐방객안내소를 지나고 선녀와 나뭇꾼도 지나고 선인동 마을 표지석까지 왔습니다. 선인동을 가려는게 아니고 선흘1리 마을을 찾아보려고 오던 중인데 문득 이부근에도 당이 하나있다는 생각이 나서 차를 세웠습니다. 동..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05.18
우진제비오름 강남제비가 아니고 선흘 우진마을에 있는 제비입니다. 옛지도나 묘비 등에 牛鎭山(우진산), 牛眞貯岳(우진저악), 于鎭岳(우진악), 牛鎭接(우진접)이라고 나와 있는것을 보면 우진저, 우진접은 우진제비에서 한자명이 만들어진듯 한데 왜 제비가 들어가서 나를 햇갈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 제주이야기/오름 2010.04.20
반못굴, 높은물 4·3당시 선흘 주민들이 숨어 지낸 자연동굴 은신처중의 하나인 동백동산 인근의 반못굴입니다 1948년 10월 소개령으로 마을이 불에 타면서 선흘2리(선인동) 주민들이 피신해 있다가 결국 토벌대의 총아래 목숨을 잃었던 곳이죠 동굴입구에는 철조망이 빙둘러져서 가까이 갈 수 없지만 인..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8.10
동백동산 선흘 곶자왈에 있는 꽤넓은 면적의 천연림지대 입니다. 예전에는 동백나무가 엄청 많아서 동백동산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종가시나무 등이 훨씬 많다고 안내판에 써있네요. 왕복 5km정도 되는데 상록활엽수 울창한 숲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중간중간에 안내판도 있..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