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선흘리 반못, 반못굴, 도틀굴, 포제단

하늘타리. 2014. 10. 28. 07:24

10월 25일


알바메기 동쪽에서 선흘리마을로 내려가는 1136번 도로에서

덕천리쪽 도로로 진입하여 동백동산에 접근하는데....
동백동산 북쪽 출입구쪽으로 길도 하나 생겼고

그 앞을 지나니
꽤나 커다란 주차장이 생겼네요.

 

무슨 문화유산이다 람샤르습지다 해서 잘 보존 하겠다고 해서 승인을 받고 나면

행정을 위한 커다란 건물과 넓고 넓은 주차장 부터 짓습니다.

 

검은 오름앞을 막아선 건물과 주차장에 이은

또 하나의 무슨무슨 구역내의 건물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야 손님을 많이 모을 수가 있겠지요.

 

일행은 동백동산으로 들어가고

 

나는 반못옆에 있다가...

반못굴을 가고
도틀굴을 가고
외곽 숲길을 이용
선흘포제단을 갔다가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