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 곶자왈에 있는 꽤넓은 면적의 천연림지대 입니다.
예전에는 동백나무가 엄청 많아서 동백동산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종가시나무 등이 훨씬 많다고 안내판에 써있네요.
왕복 5km정도 되는데
상록활엽수 울창한 숲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걸어보세요.
중간중간에 안내판도 있으니까
궁급하면 한번 읽어 보시고
돌무더기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고...
누군가와 같이 걸으면 아무런 말을 서로 않해도
교감이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쉽다면
한바퀴를 돌 수있었으면 좋을텐데
간길로 돌아와야 하니까
나중에는 바닥에 돌깐 것이 못마땅해지는 등
아주 조금의 불평이 생기더군요
함께 가실래요??
Hymn to freedom - Oscar Peterson T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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