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리와 지미봉 8월 17일 올레길을 따라와 종달리 마을을 가로질러 지미봉으로 갑니다. 지미봉 정상에서부터 비를 맞으며 내려와서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지미봉[ 地尾峰, Jimibong ]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164m). 말굽형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4.09.08
두산봉과 주변 올레길 8월 17일 두산봉과 그 둘레 그리고 시흥리와 종달리를 연하는 올레길을 걷습니다. 그 기록입니다. 두산봉 [ 頭山峰, Dusanbong ] /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걸쳐 있는 측화산이다(고도:127m). 응회환으로 된 수중..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4.09.08
안덕면 상천리 이름에서 헷갈리실수 있습니다. 상창리가 아니고 상천리입니다. 상창리는 본디'창천리'에 속해 있어 '웃창고내'라고 했는데 서기 1900년에 '하창리' 즉 '창천리'와 '상창리'로 분리된 마을이고 상천리는 40몇 세대 백이십여명의 주민 뿐이지만 풍부한 초지자원을 활용한 목축업과 봄, 가을.. 제주이야기/제주의 마을 2010.10.18
신당답사 - 안덕면 사계리 사계 마을을 갑니다. 곱고 깨끗한 모래와 푸른 시냇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명사벽계의 마을이지요. 사계하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가장 애꼬워하는 오름중의 오름. 단산이 있는 곳. 산방산에서 떨어지는 산방덕의 눈물 고종단이 맥을 끊었다는 용머리 둘이었다가 셋이었다가 점점 숫자가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4
신당답사 - 대정읍 마라리 아기업개당 추워요. 무서워요. 배고파요. 왜?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온갖 궂은일에..불평 한번 않했는데... 이렇게 나를 버리고 야박하게 가버리나요 돌아와요 나도 데려가 줘요! 제발 데려가 줘요!!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 애기업개당입니다.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4
신당답사 - 대정읍 신도리 신도리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둔포리라 했다가 도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1914년에 인향동, 뱅두못, 전지동을 무릉으로 한장동일부를 고산으로 떼어주고 새마음 새뜻으로 새로운 도원 즉 신도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마을입니다. 녹남봉, 윤남못등 갈 곳이 많은 마을이지만 오늘은 당을 답사..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07
신당답사 - 대정읍 상모1리(산이수동) 본향당 산이수동 본향 동산이물당 올레길이 생겨서 옆으로 수없는 사람이 지나가는데 이 당은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는 비탈진 곳에 위치해 있어 모두 모르고 지나갑니다. 어쩌면 좋은 일일수도 있지요. 개당한집이라고도 하는 이 당의 당신은 신도본향할망이라 하며 산이수동 어부와 해녀들이 다니고 있습..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05
가족과 함께 한 도두항 유람선 MIR호 추석연휴 전날 서울에서 내려오는 딸네미를 공항에서 만나서... 저녘은 어디서 먹었드라? 아니구나 간단히 미리 준비해서 바로 유람선을 갔구나! 가만 있자... 똘 온 당일은 어영 해안도로를 갔나? 그리고 그 다음날인가? 며칠 지나지도 않는데 오락가락하네... 하여간 도두항에서 제주항부두앞 까지 왕..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10.03
제주올레 2코스. 광치기에서 온평 6월 12일의 광치기해변입니다. 성산일출봉 서쪽 절벽옆 수마포해변에서 신양리 섭지코지까지 쭉 이어진 너른 광야와 같은 해변입니다. 그래서 광치기 해변이라 했다하기도 하고 썰물 때 드러나는 너른 너럭 빌레를 이 지역에서는 광치기라고 한다고 광치기 해변이라고 한다기도 하고 일출때 이 해변..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7.20
제주의 마을(개척마을과 없어진 마을 중 몇 곳. 1) 7월 11일에..... 제주의 촌락이라는 주제로 답사를 다녀 왔습니다. 개척마을과 개척되었으나 없어진 마을 잃어버린 마을과 다시 찾았으나 다시 없어진 마을 이러한 마을 중 몇몇곳을 다녀 왔습니다. 인생이나 사물의 융성함과 쇠락함이 서로 바뀌는 것이야 항다반사로 있는 일이고 시간의 .. 제주이야기/제주의 마을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