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머무는 곳, 임실 관촌 운서정 구름이 머무는 정자, 운서정에 갑니다. 1928년에 쌀 300석을 들여 6년에 걸쳐 지은 것이라는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멋진 정자입니다. 임실의 어느부호가 그 부친을 추모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건축 이면서도 조선조 본래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3
임실군 오수면 임실군 오수입니다. 맛있는 점심먹고... 옛 오수역 주변도 돌아보고... 통금싸이렌을 울리던 망루를 지나 의견비로 갑니다. 주인을 구하고 죽은 의로운 개가 발자국을 남기고 하늘로 승천하는 형태의 모습이 비에 나타나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모습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요구하는 ..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3
하늘의 소리가 들리다. 성수산 상이암 무주의 덕유산에서부터 회문산으로 뻗어내린 노령산맥이 임실군 성수면을 지나는 곳, 높이 876m로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계곡이 깊고 숲이 울창한 성수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산 정상 부근에 상이암이란 암자가 있습니다. 윗상上과 귀이耳 자를 이름으로 쓰는 조그마한 암자인..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3
임실한옥체험마을의 새벽 풍경 어제밤 공연의 감흥에 젖어 늦게 잠이 들었는데 새벽 일찍 눈이 뜨였습니다. 늙었나? 사실 인정하긴 싫지만... 이젠 절대 젊다고 말 할 수 없지요... 부스스 머리털며 일어나 문밖으로 나서서 중벵이골의 아침을 봅니다. 한바퀴 돌아보고 온후 짐을 꾸립니다. 그리고 아침 먹으러 갑니다.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2
늦은 오후에 임실 국사봉에서 바라본 옥정호 붕어섬 국사봉을 갑니다. 그 많은 국사봉중에 어느산 국사봉? 어느산인가는 모르겠고 임실군 입석에 있는 국사봉입니다. 아! 붕어섬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볼 수 있는 곳!! 예, 맞습니다만 늦은 오후에 올라가 물안개나 운해는 볼 수 없었고 붕어섬과 눈맞춤만 하고 내려왔습니다만.... 아름다..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2
섬진강, 그리고 구담마을 섬진강, 그리고 구담마을 섬진강변을 걷거나 자전거로 달린 사람들이 통상 이야기하기를 진메마을에서 천담마을을 거쳐 구담마을로 이르는 길이 섬진강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특히 구담마을은 봄철에 피어나는 매화꽃으로 인해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마을..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1
임실 진메마을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마을, 진메마을입니다. 진뫼마을, 장산마을이라고도 하는 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이지요. 시인 김용택이 나고 자란 그 마을을 가면 섬진강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의 시가 왜 나왔는지, 또 그가 어떤..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1
전주역 전주역 10월 5일 아침 익산에서 출발하여 팸투어를 위한 모임장소에 개별적으로 도착하여... 블로그기자단 일행을 기다리며 역 주변을 몇장 꾹...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1
제천 박달재 치악산의 맥이 다시 구학산과 박달산 그리고 사랑산으로 이루어지는 그 줄기에 박달재가 있습니다. 1217년(고종4년)에 김취려장군이 거란의 10만 대군을 물리친곳이기도 하고 1268년 고장의 별초군이 몽고의 군사를 막아 내기도 한 곳이지요. 우리의 마음속에 가장 크게 남아있는 것은 박달.. 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