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높이는 1,310m이다.
조선 영조 때 쓰여진 《기묘장적》과 《인제읍지》에 대암산(擡岩山)이라는 기록이 있다.
태백산맥의 준령으로서 민통선 내에 있으며
북서쪽 2km 거리에 있는 1,304m 고지와 더불어 쌍두봉(雙頭峰)을 이룬다.
두 봉우리를 잇는 활 모양의 능선 동쪽에 해발고도 900∼1,000m의 넓은 평탄지가 있는데,
일대 분지가 마치 화채그릇과 비슷하다 하여 펀치볼(Punchbowl)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드문 고층습원 지대를 이루는데,
남쪽의 큰용늪[大龍浦], 북쪽의 작은용늪[小龍浦]으로 구분된다.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데,
양구군 대우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Ramsar)국제협약(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소양강의 지류인 후천(後川)이 흘러내리고,
남동 사면에서는 효자천(孝子川)·이응천(二應川)의 두 소양강 지류가 발원한다."
윗글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퍼온 글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소재의 산으로 소개하고 있지요.
양구군 동면까지 걸쳐 있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의 하나입니다.
인제로 해서 가던 양구로 해서 가던
정상과 용늪을 가려면 국방부에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데
그런 절차들이 까다롭기 때문에
양구 광치휴양림에서 진입하여 솔봉까지 올라갔다가 양구 생태식물원으로 내려가거나
그 역으로 산행을 합니다.
이 기록은 양구 광치휴양림에서 옹녀폭포까지 오른 후
옹녀폭포를 지나 솔봉으로 올라 주변을 조망하고 생태식물원으로 내려온 노정중
옹녀폭포를 막지난 지점에서 솔봉까지 그리고 솔봉에서 생태식물원 진입직전까지를 담았습니다.
솔봉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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