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동양에서는 부와 저장의 상징이고, 서양에서는 지혜와 분별의 상징이지요.
이런 부엉이에 관한 박물관이 서울에 삼청동에만 있는 게 아니라
제주에도 있습니다.
516도로변
상명대학교 수련원내에 있는 곳입니다.
대학교수님 중 어느분이
꽤 오랜시간걸쳐
전 세계 7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부엉이 관련 미술품 및 공예품 1000점을 학교에 기증하여,
개관하게 된 박물관입니다.
아담한 박물관에는 접시, 컵, 재떨이, 휴대전화 액세서리, 열쇠고리, 병따개, 옷걸이 등 생활용품은 물론
퍼즐, 연필꽂이, 클립, 저금통 등 문구, 보석함, 종, 촛대 등 공예품까지 부엉이와 관련된 많은 것 들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조명이 조금 어두워 후레쉬를 키지 않은 사진출력으로는 식별이 조금 어려우실테니.
직접 가보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기증하신 분
박물관을 열어주신분
모두 고맙습니다.
Ottorino Respighi
1. Prelude
2 The Dove (La colomba)
3. The Hen (La gallina)
4. The Nightingale (L'usignolo)
5. The Cuckoo (Il cuccù)
2,1,3,4,5.....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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