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사 이절앞을 지날때 마다 참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절은 세워진지가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사찰은 전통사찰로, 법당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해서 꽤 오래된 절인가하는 생각을 갖게해요. 정확한가는 모르겠지만 영실휴게소를 운영하던 상운 거사가 고암 스님의 손상..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09.12.15
선돌선원 선돌선원에 갑니다 선돌까지는 않가고 선돌선원까지만 갑니다 . 선덕사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오면 약간 헐떡거리기 시작할 때 쯤인 곳 공터에 차를 세웠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끼고 지나온 길의 자료 사진입니다. 약간의 경사가 남아 있습니다. 맛배기 숨참을 느끼며 올라가... 길왼쪽의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09.12.15
구암굴사 호종단이 제주의 맥과 혈을 끊고 사라지자 다시 한라의 맥을 이어 오롯이 솟아올랐다는 소산오름의 서북쪽 기슭에 있는 절집입니다. 동쪽으로는 조선 성종때부터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는 산천단과 기슭을 연하고 있어 한라산의 영기를 함께 받고 있으며 기운을 보존하는 굴속에 법당이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09.12.09
죽성마을 덕흥사 아라동에서 대학교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좁지만 잘 포장된 길이 있습니다. 영산교라는 다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좌우에 도로에 크기에 비해서 제법 깊은 계곡이 나오네요 계곡으로 내려가 보니 커다란 바위 그늘집도 있고 내가 터질땐 물살이 꽤나 세고 험한 듯 나뭇가지등을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09.12.09
법화사 해상왕이라하는 장보고는 불교의 후원자였고 동시에 불교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장보고는 돈을 벌자 중국 산둥(山東)성 츠산의 법화원을 설립했는데 법화원은 당시 산둥반도 일대에서 가장 큰 절이었다 합니다. 전남 완도의 상왕봉 아래에도 법화사를 만들었고 제주도 하원동에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