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 기정아래로 화순에서 대평까지 2 풍광이 아름다우신가요?? 이지점에서 나는 더 가지도, 돌아가지도 못하고 다리를 후들후들 떤체로 목에건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있습니다. 길이 없어서 바위굴로, 산위로, 오르내리다 몇번 미끄러지고 긁히고 하다보니 앞으로 더 갈 엄두가 안납니다. 하지만 돌아갈 엄두는 더욱 안나네.. 제주이야기/오름 2009.07.06
琴山 단산은 그렇게 다니면서도 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는 금산에는 올라가 보신 적이 없을 겁니다. 어쩌면 오름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찾아와 주지 않는 게 고마울거라고 생각도 됩니다만 그래도 혹시 섭섭해 할까봐 찾아 왔습니다. 금산오름이 나에게 단산가는 길에 들렀지 라고 .. 제주이야기/오름 2009.07.04
넙거리오름 궤펜이 오름을 오르면 하나 같이 하는 말이 건너편 저기가 넙거리오름이라고 하고 섯궤펜이에서 셋궤펜이 오를때 계곡옆에서도 이 하천을 넘어가면 넙거리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개의 말굽형 분화구가 넓게 이어져 있어 그 범위가 넓다고 ‘넙거리’라 했다는 그.. 제주이야기/오름 2009.07.04
정물 당오름 산이 어디로 숨었지? 어디로 갔을까? 모두 꽁꽁 숨겨놓고 숨바꼭질 시켜놓고 나보고 술래하라고 내앞을 뿌옇게 감싼다. ............................... (이연정의 동시 "안개"중에서) Lindsey 'Raindrops' 제주이야기/오름 2009.06.28
법정악 법정사간이전망대- 하원천물놀이장-법정악전망대-편백나무숲-지압도로-다시 반바퀴 하원천 계곡 물놀이장으로 다시 내려 왔습니다 등반로를 이용 법정악 전망대로 가겠습니다. 법정악 전망대입니다. 연무와 역광으로 사진이 뿌옇겠지만 그곳에 그곳이 있습니다. 편백림 삼림욕장으로 .. 제주이야기/오름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