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오름 솥가마를 엎어놓은 형상이라 가마오름이라 불린답니다. 표고 140정도, 비고 50정도의 낮으막한 오름이면서 중턱에는 해송이 많지만 정상부위에서 보는 전망이 탁월했던 기억이 나를 이곳으로 오게 했습니다. . 지금은 오름 그 자체보다 일제전적시설인 동굴진지를 이용 평화박물관이라는 .. 제주이야기/오름 2009.07.13
영아리 들머리 : 1100도로변 영실입구 반대편 날머리 : 광평리 삼거리 꽤 먼길이었다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돌오름을 거치지 않았으니 그리 힘들진 않았아요. 전형적인 숲길을 비를 주룩주룩 맞으며 걷다보니 감성지수는 up되었지만 몸은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자! 가시죠. 제주이야기/오름 2009.07.13
넙게오름(광해악) 모슬포에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서광교차로 못미쳐서 누군가가 자꾸 나를 부릅니다 차안에서 이무슨 환청인가하며 고개를 두리번거리자 넙게 오름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마치 그렇게 수없이 내곁을 스쳐가면서 어찌 눈길한번 주지 않냐고 원망하는 것 같네요. 소인국앞 사거.. 제주이야기/오름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