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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O'hev 지리산 허브밸리

하늘타리. 2014. 8. 19. 16:21

줄기가 연한 식물로 소위 향기 나는 풀’을 의미하는 허브(herb)는

식용, 미용, 약용, 방향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리산에는 약 1,300여종의 허브가 자생하고 있어

 허브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원시는 2005년 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시의 역점사업으로 허브밸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양최대(25만평)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상업적가치가 큰 기능성 허브식품 개발과 친환경 허브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허브를 신활력 산업으로 육성해서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원대한 계획의 중심에 있는

남원 운봉읍 춘향허브마을의

O'hev지리산 허브밸리를 찾아 갔습니다.

 

허브밸리에서의 자생식물환경공원은 전체면적이 약 3만 5천평으로

주요시설로는 원형광장, 미로원, 향기원, 암석원, 전망대, 벽천(폭포), 허브식물원, 허브육모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허브테마파크는 허브를 테마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배울거리, 살거리 등이 가능한 복합적인 시설로 조성중에 있으며,

관리동과 풍차 포토존은이미 조성하였으며,

 나머지 시설은 년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허브식물원을 둘러보고

 지리산 자생식물 전시관(압화전시관)과 카페테리아(차와 함께하는 휴식공간)가 있는 관리동,

 그리고  풍차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각종 허브식물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풍차포토존을 돌아보고

 원형광장을 둘러봅니다.

 

허브는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남원의 향기와 희망으로 뿌리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