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제주중문마린파크 비바제트

하늘타리. 2014. 3. 20. 20:17

3월 7일 늦은 오후 제주 중문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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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마린파크 마리나 항구를 찾아갑니다. 

 

 

비바제트를 타러왔습니다.

 

 구명의와 옷위에 덧입을 외투를 지급받고

 

멋진풍광속을 지나 비바제트로 갑니다. 

 

 

 

요트투어 샹그릴라에서 제공하는 우리가 탈 비바제트입니다. 

 길이 6.44미터
너비 3.00미터
깊이 0.80미터
추진기관 : 디젤엔진 1기
추진기 : 분사(jet)1기

알려진 제원입니다.

 

보트 내부의자를 보니 1인용 버켓방식의 충격흡수용 탄성의자입니다.

그리고 극장식 의자배열로 뒤에 앉더라도 운행간 시야가 확보됩니다.

 

올라탔습니다.

 

천천히 항구를 빠져 나오며 주의 사항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바다로 나와..
충분히 즐겼고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당시의 스릴과 그 기분을 나타내 보여줄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천천히 움직일때 바다에서 보이는

중문단지, 주상절리대, 예래동갯깍, 중문해수욕장등은 잘 찍었습니다만....

 

보트가 달릴때는 바닷물이 사진기로 튀어들어 한장도 제대로 찍은게 없습니다.


보트가 달릴때 찍어야 되는 건데....

달려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그리고 바다위에서 쏜살같이 달리는 슬라이딩,

질주 중 90도로 꺽는 슬리핑, 360도 회전,

선채를 좌우로 흔들며 달리는 피쉬테일링,

그리고 노이즈 오프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줌으로

약20분 동안 그 짜릿함과 스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나타낼 방법이 없네요.


누군가가 다른데서 우리일행을 찍어줬어야 했는데...
할수 없지요 뭐...


제트보트를 탄 사람끼리만 느낀 스릴을 감추고

다른사람들에게는 약오르지 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천천히 움직일때와 정지간 바다에서 본 내륙의 사진만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