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산에 다녀왔습니다.
백제때 창건된 명찰 수덕사가 앉은 산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산은 높이가 495미터로 그리 높지 않으나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많고 산세가 아름다워 호서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동쪽 수암산에서 시작해 용봉산, 홍동산, 삼준산, 연암산, 뒷산, 가야산까지 일곱개의 산이
빙둘러 덕숭산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사천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덕숭산 남서능선이 전망이 좋지만
오늘은 가야산을 보면서 둔리입구 팔각정을 들머리로 하여 산에 오릅니다.
395봉을 거쳐 덕숭산 정상에 오르고
정혜사앞을 지나 만공탑, 향운각 관음상, 소림초당, 사면석불, 화소대를 둘러
수덕사로 내려왔습니다.
화소대까지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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