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히노끼와 황토로 지은 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밤 자고 새벽숲길을 산책한 것 만으로 몸과 마음이 쾌청해진 아침입니다.
나무향과 황토의 부드러운 기운이 오감을 일깨우고
산과 어우려진 산책길에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쉬움 뿌리며 걸어내려와
실내수목원도 들르고...
그렇게...
ForRest 12에서의 하룻밤 여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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