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광령2리 이승굴 하르방당

하늘타리. 2011. 6. 22. 20:33

올레갔다오는 길에
비도 그치고 아직 하늘이 밝아서
그냥 들렀습니다

이곳은 목축을 하시는 분의 가족 

특히 돼지를 기르는 분들의 가족들이 자주 다니던 곳이 었는데

어느해 갑자기 마을포제를 이곳에서 지낸 후 부터는...

 

지금은 아무도 다니는 신앙인이 없습니다.

 

제장바닥 잡풀울 걷어내어 제단의 일부분만 겨우 찾아 사진찍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