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돈내코 천둥물

하늘타리. 2011. 3. 7. 13:15

법성사에서 돈내코유원지도로로 다시 내려오다가

예전에 갔던 천등물이 생각나서

그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무슨 식당이 있었던 곳 옆인데

길을 잘못들었는지

가정집을 이용하던 사찰의 폐쇄된 모습이 나타납니다.

 

숲길을 따라 걸어올라와서

어찌 어찌

천둥약수 삼림욕장이라고 쓰여 있는 쓰러진 간판을 찾았는데

물통의 흔적은 없습니다.

 

경치좋음에 만족하고

마른 계곡속을 잠깐 헤메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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