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1리 본향 들렁머리당입니다.
바닷가 나무숲으로 살짝 들어가면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여기가 당집입니다.
신목은 이 천선과나무 입니다.
걸어둔지 오래되었을 명줄이 보입니다.
일뤠할망과 요드레 할망이 같이 계신다하고
아이들이 아플때 당에 와서 빈다고 합니다.
당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그 주변입니다.
태흥2리 소금밭이 있던 곳입니다.
공사장 한옆 숲속으로 들어가서
까마귀쪽나무, 보리수 등을 헤쳐가면
돌을 모아서 제단의 형태를 만들고
보리수 나무에 지전물색을 걸어 놓은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태흥2리 본향 소금밭 볼레낭알 일뤠당입니다.
소급밭 일뤠중저가 계시고
생산,물고,호적,장적을 관장하십니다.
나오면서 돌아본 모습.
빗방울까지 떨어집니다.
태흥3리 해안도로를 가다가
남원하수처리장 못미쳐서 우묵사스레피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
그 틈새길로 들어가면
돌담없이 작은 나무에 물색이 걸려 있는 당이 있습니다
토산한집이 좌정해 계시면서 생산,물고,호적,장적을 관장하시는
태흥3리 본향 적둑개 요다렛당입니다.
이곳에서 멋진 바다풍경을 보면서
남동쪽으로 몇걸음 옮기면
일뤠중저가 계시는
적둑개 일뤠당입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부스럼이 많이 났을때 찾으면 효험이 있다 합니다.
아름다운 태흥리 바다에 감탄하며
태흥리 답사는 요기까지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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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g Van Beethoven Romance Cantabile for Piano, Flute & Bassoon in E minor, Hess.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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