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답사 - 한경면 금등리 손드물 축일 할망당 작년인가요? 지역신문에 이곳 금등에서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여성이장이 탄생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나는 이 마을이 참으로 고루한 마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왜냐고요? 마을 이름에서요. 마을이름이 예전에는 마을의 형태가 지네등과 같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고, 가옥은 지네발..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22
신당답사 - 한경면 용수리 서로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죽은 육신을 다시 만나게 한다는 애절한 전설이 숨쉬는 절부암이 있는 마을, 김대건 신부가 라파엘호를 타고 제주에 첫발을 디딘 마을. 지금의 용수포구에서 기와를 만들어 제주 전역에 기와를 공급하기도 한 마을, 해마다 철새들이 날아들고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항라머..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