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산방산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의 모양자체가 우람하고 날씨가 조금이라도 흐린 날이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곳, 기슭마다 기후가 다르고 그에 따라 식생이 다른 곳. 그에 걸맞게 옥상황제가 손에 잡힌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진 것이 이곳에 날아와 형성 되었다는 설화.. 제주이야기/오름 2010.01.18
바람과 바다의 길. 제주올레 10코스 2 야게기 돌산에서 돌아본 사간다리동산과 다래오름 그리고 해수욕장 입니다. 저는 이바위가 꼭 커다란 두꺼비가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보이세요?? 언제나 처럼 이곳에서 나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합니다. 한걸음 걷고 둘러보고.. 또 한걸음 걷고 멈춰서고.. 고개를 돌리는 모든 곳에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1.18
서우봉 진지동굴 서우봉은 조천읍 함덕리와 북촌리경계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바다를 향해 줄기가 뻗어있어 그 자체도 상당히 멋있으려니와 대단한 일출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오름은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닷쪽 봉우리는 서산망이 있던 자리라서 망오름이라 불리우고 남쪽 봉우리는..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1.13
별도봉 진지동굴 모충사앞에서 별도봉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태평양전쟁말기에 일본군에 의해 전진거점진지로 구축하였다 하는 11개소의 동굴진지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라일보 특별취재팀에 의하면 별도봉에 있는 동굴진지는 산책길을 따라 있는 11개소외에도 산책로..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1.11
사라봉 진지동굴과 칠머리당터 도심옆에 위치한 쾌적한 휴식공간인 사라봉입니다. 평일 휴일 가릴 것 없이 꽤 많은 분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곳입니다. 특히 수평선위로 해질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봉낙조라 하는 영주십경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 천혜의 절경인 사라봉은 태평양 전쟁시 군사적 관점에서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1.11
삼의악 진지동굴 Chopin / Tristesse from Étude in E major Op.10 No.3 이별의 곡(Tristesse) - 호세 카레라스(ten) 제주이야기/오름 2009.09.03
가마오름 솥가마를 엎어놓은 형상이라 가마오름이라 불린답니다. 표고 140정도, 비고 50정도의 낮으막한 오름이면서 중턱에는 해송이 많지만 정상부위에서 보는 전망이 탁월했던 기억이 나를 이곳으로 오게 했습니다. . 지금은 오름 그 자체보다 일제전적시설인 동굴진지를 이용 평화박물관이라는 .. 제주이야기/오름 2009.07.13
원당봉 제주시 삼양동 일주도로변에 있는 원당봉(일명 삼양봉)은 남쪽에서 볼 때에는 숲속에 싸인 반원형의 둥긋한 외관을 하고 있지만 동쪽이나 서쪽에서는 3단으로 너울지며 바다로 흘러드는 능선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바다에서 뛰쳐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잇습니다. 그리고 그속에 주봉과 망오름, 앞오.. 제주이야기/오름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