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을 거슬러 방선문 까지 계곡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주에서 육지까지 이어달라는 부탁에 엉장메에 바위를 모아놓고 관곶에서 부터 이어가는데 명주백필로 속옷을 만들어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들이 섭섭해서, 없어서가 아니고 있으면서 없다고 한 것이 섭섭해서 떠난 설문대할망이 놓아두고간 족두리 그 족두..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11.21
신선을 찾아서....방선문계곡2. 제명을 볼까요 최익현, 이기온 제주도 유배가 풀려 출륙하기 직전에 이곳을 거쳐 한라산을 오르시면서 남긴 제명이지요. 두분 다 아시는 분이지요. 특히 최익현님은 대원군에게 당신이 왕도 아니면서 왜 정사를 주관하느냐고 비판하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 결정적으로 등을 지게 되..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