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산행 (part - 2. 유성 -> 계룡산 동학사 -> 은선폭포) 호텔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에 동학사까지 가는 교통편이 있답니다. 잘 됐다. 그럼 동학사에서 출발해서 갑사로 내려가는 여정을 잡자. 그 안에 세부코스는 가면서 생각하자고 마음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국립현충원지나서 부터 차가 막히는데 갈 생각을 안합니다. 제설작업이 늦어서 이미 도로가..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08.12.08
계룡산 산행 (part - 1. 제주 -> 유성) 육지에 근무할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 감사장을 줘야 할 만큼 들락거렸는데 제주로 돌아오고 난 뒤에는 비행기를 타기가 싫어서 왠만한 일에는 나가보질 않았네요... 12월 4일에 유성에서 세미나가 있는데... 꼭 가야하나 망설이다가 그래 목요일에 행사니까 금토일 이용해서 오래간만에 대둔..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08.12.08
한라산 첫눈 새벽 6시경 강아지 산책시킬때 빗방울이 보이데요. 출근길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그런가 보다..하고.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약속으로 시내갔다 오는 길에 한라산이 보이는데 어! 하얗게 변해있는 겁니다 부랴부랴 사무실 어딘가에 있던 똑딱이 디카를 챙겨들고 "한시간만 나를 찾..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08.11.18
두륜산 단상 두륜산을 가신다니까 대흥사에 있는 연리지가 생각이 나네요. 두나무가 서로 만나게 되면 연리목이 된다지요. 얼마나 절절히 그리워했으면 하나가 되었을까요? “내가 비록 죽어 뼈가 재가 될지라도 이 한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 내가 살아 백번을 윤회 한대도 이 한은 정녕 살아 있으..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