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블로거기자단팸투어

홍천여행 1.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홍천군 용소계곡

하늘타리. 2017. 6. 23. 19:14

어느 더운날
아주 더운날
그 더위를 이기려 계곡을 갑니다.


강원도 홍천군에서 자랑하는

홍천군의 아홉군데 명승 중 한곳
용소계곡을 갑니다.


최근 군에서 가리산에서 부터 두촌면 가족고개까지를

 다섯구간으로 나누어 생태체험 탐방로를 개설하였는데

3구간으로 설정된  중간지점 대형버스 주차장에 내려

어느 가문의 재실부근에서 걸음을 시작합니다.


앵두나무 앞 표지판에

용소계곡이 2.4킬로앞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거울처럼 맑은 물이 흐른다하여

경수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진 마을의

고개마루를 넘어가며 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그 인근에 서있는 용소의 유래 표시판.


계곡 물가로 다가가 봅니다.


징검다리를 넘어도 보고


마을 다리아래 너럭바위앞으로 갑니다.




다리위로 올라와서 내려다 보고...


계곡을 연해서 올라갑니다.





또 하나의 다리를 만납니다


주변에 몇곳의 팬션이 있군요
 
용소계곡 숲길까지는 500미터 남았고

백우산 정상까지는 얼마정도 남았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4번 국도와 두촌면 사무소까지의 거리도 알려주는 군요.


현위치에서의 종합안내도


다리를 건너 너른 계곡을 넘었습니다.


현수교가 보입니다.


현수교아래 물가로 내려갑니다.




다시 올라와 현수교를 건너려 하니 공사중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다리를 넘어 왼쪽기슭을

장비로 정비하여 트레킹코스를 새로이 만든다 하더군요.

자연그대로의 길은 아니지만 걷기에는 편할 듯 합니다.
요사이는 각종 도보코스에 무장애길을 만드는게 시류이기도 합니다.


현수교를 건너기전 좌측에 위치한

예전부터 이어져온 용소계곡숲길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부터  약 5키로 정도 우거진 숲길이 이어지고

숲길이 다시 용소계곡에 흐른  물과 같이 걸을 수 있는 길이 약 4키로 정도 이어집니다.

그곳에서  이 트래킹코스의 종착지인 가족고개를 만날수 있습니다.


일행들은 이지점에서 뒤돌아 간다고 합니다만

 가용한 시간내에서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숲길을 걷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천변풍취에 취해도 보았습니다만
다시 발길을 돌려 경수마을 쪽으로 돌아옵니다.


숲길이 지나가는 궤석리 삼층석탑까지는 가보고  싶었습니디만

돌아갈 시간을 고려하니 아쉽지만 발을 돌려야 합니다.
그 삼층석탑은 뜬금없이 천변에 있다하여 관에서 옮기려 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옮기지 못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현수교가 다시 보입니다


환송을 위해 나타난 한마리 악어에게 다음을 기약합니다..


"상기 포스팅은

행복충전 감성충전 강원도 홍천군 문화 관광, 레포츠, 맛집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