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 관광, 그리고 먹거리를 홍보 하기 위하여
제천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작성한 것입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천에 도착, 마일리지카드를 받은 후
관광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관광지와 체험장을 다니다 보니 허기가 지네요.
관광마일리지 제휴점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아직 마일리지점수가 부족해서 사용할 수는 없으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식당도 아주 엄선하여 선정했다고 하니 그 중 한군데로 갑니다.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에 자리 한 유기농 쌈밥전문식당 '산아래'입니다
친환경농법으로 길러진 우렁이와 유기농채소가 주메뉴인 곳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한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제13호, 제천한방음식 클러스터 업소입니다.
식당입구 안쪽에 사진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방문안쪽 쌓아둔 접시에도 이름이...
사전 예약된 자리에 앉습니다.
기본 셋팅이 되어 있네요.
하나씩 사진을 찍어보는데 야채가 나왔습니다.
어이쿠 여덟가지의 채소들로 꽉 찹니다.
일단 가운데 놓고 한장 꾹
야채는 물론이고 쌈장이며 각종 반찬도 모두 유기농 재료만을 썼다고 합니다.
고춧가루 양파 무 대파 참기름 들기름 등 양념류도 유기농법으로 키운 재료로 쓴다고 하네요.
계란은 무항생제 인증보다 윗 단계인 복지인증을 받은 자연방사 유정란이라고 합니다.
계란 우습게 보고 별도 사진 안찍었는데...
하나 더 들어오고
잠시 뜸이 있습니다.
식당안내문을 읽어보고...
벽에 붙은 메뉴판에
합성감미료가없는 유기생막걸리라길래 한병 시켜봅니다.
메인 디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밥
유기농 백미와 발아현미를 섞었습니다.
전체사진
메인부분
이렇게도 싸보고
요렇게도 싸보고
갓 볶아서 나온 우렁이의 씹히는 맛이 참 부드럽습니다.
시키고 잊고있던 막걸리가 나왔습니다.
막걸리로 입가심하고...
배둥둥거리며 물러 앉아 이제서야 주변 데코레이션을 봅니다.
나가면서...
사진 속 인물들이 절로 웃는 얼굴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
우수식당지정서를 보며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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