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길 4구간 파주고을길 2.

9월 13일

 

의주길 4구간 파주고을길을 다시 걷습니다.

 
문산행 경의선 전철을 타고 금촌역에서 내렸습니다.
금촌 성당에 들러보고
옛 터미널자리에서 어떤 추억도 다시 되새겨보고
버스를 타고 파주읍사무소 앞으로 다시 왔습니다.

 

파주읍사무소에서 부터
리본이 메어져 있는 길을 간것이 아니고

주내성당이었던가...성당이었던 공소를 찾아왔지요
그곳에서 마을을 지나고

산등성이를 올라가 봉서산 둘레에서 의주길을 만났습니다만...

 
단지 옛노정인 선유사거리까지 연결해 주는 길일 뿐이다하는 생각에

다시 표시된 길을 벋어나 곤충박물관에도 가고

통일공원에도 가고

다시 산을 반대방향에서 거슬러 올라와

의주길을 만나

선유사거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