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마을에서 기차바위를 거쳐 인왕산 정상을 오른 후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와 부암동으로 내려갑니다.
음력 8월에 동제사를 지내는 동제당을 지나고
인근 절집부처님도 잠깐 뵙고
자하미술관에서 여유를 즐겨봅니다.
자하미술관에서 그 앞으로 보이는 예쁜 북악과 삼각산을 조감하기도 했지요.
문화재방법및 방재라고 CCTV는 돌리는데 누구에게 개방하여 보여주는 것인지 궁금한
누군가의 별장을 담넘어로 힐긋 보기도 했습니다.
접근할 수 없는 안평대군 집터와
아무것도 없는 폐허인 현진건집터가
골목길 관광코스로 되어 있는 황당함.
골목을 다라 내려와 톱을 들고 있는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골목을 올라가 도교광포중앙회를 들러봅니다.
도교중잉회앞으로 보이는 삼각산을 다시 보고
다시 큰길로 내려와 저집이라는 젓가락집 구경을 했습니다.
참으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젓가락집에서 나와 자하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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