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약초밥으로 기와 혈을 보해주는 제천 대보명가

하늘타리. 2013. 10. 6. 10:36

바이오박람회를 둘러보고 온 후 찾은
대보명가라는 식당

 

 

지역의 오래된 맛집임을 알려주는 팻말들,

충북도에서 인정한 맛집입니다.

이곳은 메뉴가 세가지.

약초밥상, 약초쟁반, 약초떡갈비

대부분 약초밥상을 드시는데. 국물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초쟁반을 드시더군요,

 

본요리가 나오기전에 전채가 나오는데

닭가슴살과 야채에 약초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쫄깃한 떡위에 드레싱

 

그리고

마튀김과 백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의 텀뒤 '약초밥상'이 펼쳐집니다.

한가득, 다양한 약초나물이 반찬으로 차려져 있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물어 봤지요.

친절히 대답을 해주셨는데 기억을 하나도 못하네요.

하여간 특징적인 것은

약밥으로 돌솥밥을 해주는데 남자용 여자용 밥이 다르더라고요.
음양에 차이에 따른 섭생을 위해 약제를 구분해 넣었다고 합니다.

옆자리 여자용 밥을 잠시 빌려다가 같이 찍어봅니다.

비교적 하얀밥이 남자용이랍니다.

약초밥상 1인분에 12000원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몸에 까지 좋으니 금상첨화입니다.
돌솥밥인데다 남자밥 여자밥 구분되는 곳이니 예약은 필수이겠습니다.

감사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지요.

자드락길을 걸어 정방사를 가기 위해 금수산으로 갑니다.

 

 

 

 

 

 

 

 

 

 

Chopin.  Andante spianato and Grande Polonaise for piano & orchestra, Op. 22 Artur Rubinstein,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