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전시와 박물

만농이 바라본 섬. 제주 展

하늘타리. 2012. 10. 9. 12:55

출근길.
박물관 앞을 지나는데

 만농이 바라본 섬 제주전을 한다는 현수막이

건물벽에 붙어 있네요.

 

그러고 보니까 만농사진전 개최에 맞추어 서재철선생이 와서

만농선생의 삶과 사진세계에 대해 강연을 하니 오라고 초청장이 왔었지...
깜빡 까먹고 있었네...
사실 그런 일을 별로 기억하지도 않습니다만...

 

점심일찍 먹고 잠시 둘러 봅니다.

만농 홍정표선생은 1952년 이후 제주 구석구석을 돌며

각종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그 중 약 3000점 가량이

1973년도에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되어 있습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그 중 약 100여장의 사진을

세권의 화보집으로 발간하였지요.
쉽게 말하면 2900여장이 세상에 나오질 않고 있다는 건데...

 

이번 사진전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면서

공개되지 않은 사진 중 일부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나와있던 자료중 일부를 다시  전시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기증받은 박물관으로의 소임을 다하려면

빠른 시간내 모든 사진자료를

영상자료로 라도 올려야 할 것입니다.
 
만농선생의 시선을 통한 어제를 오늘에 되살려 봅니다.

 

 

 

 

 

추자도 풍선

 

 

 

 

산지천

 

새섬에서 본 서귀항

 

 

삼양포구

 

 

 

 

사둘

 

 

 

미역공판

 

그물막

 

 

 

 

 

 

 

양파눌

 

 

 

촐눌

 

감저눌

 

 

 

빨래

 

물길어나르기

 

 

 

 

 

돈내코물맞이

 

소정방물맞이

 

뜸뜨기와 침맞기

 

 

중문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찜질

 

 

 

진토굿

 

 

정방폭포

 

용연

 

소정방폭포 부근에서 본 옛 이승만대통령별장

 

압승정과 오백장군

 

백록담 만수와 옛 등반 풍경

 

왕관릉 등반

 

한라산 일출

  

 

공항내 고인돌 

 

 

제주목 돌하르방

 

정의현 돌하르방

 

 대정현성

 

구억리 가마

 

 

 제주향교

 

정의향교

 

대정향교

 

오현단

 

 

호롱이

 

집줄놓기

 

성읍

 

산천단

 

석굴암

 

 

산방산

 

산방굴

 

 

 

Jean Sibelius   대양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