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제주의 마을

김녕리 1

하늘타리. 2011. 1. 6. 14:49

김녕리입니다.

 

김녕리 초입 영등물당.

영등물당 왼쪽이 영등개 오른쪽이 한개입니다.

버스정거장

백련사

버스정류장과 백련사 사이길을 걸어서

한개로 내려옵니다.

 

한개포구

포구 안쪽

 

바깥쪽

 

다시 포구 안쪽으로 들어와서.

길이 바닷속으로 연결되네요...

용궁으로 가는 길인가요?

설물때 쓰이겠지요.

무엇에 쓰이던 기반일까요?

웃한개로 들어오는 길목 

백련사 옆

누군가는 수군진터라고 합니다.

남흘동 노머릿당

 

예전에 무엇으로 쓰이던 건물일까요?

나이드신 어른한테 물었더니

왜 그러냐 하시네요.

궁금해서 그런다고 대답드리자

나도 모른다하십니다.

진짜 내가 왜 이러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이제 점점 흥미도 잃어가고

차라리 시골 노인들이 그러는 것은 이해하겠는데

조금 안다고 껄떡데는 사람들

제주도 사람도 아닌데 이런것 왜 알려고 다니냐고 할 땐 진짜 그만 다니고 싶고

그 시간에 예전처럼 골프나 승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사실 예전에 비해 많이 않다니고 있습니다.

 

왕절물

 

한질물

 

나무등걸에 달린 혹

나무로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상징이고

우리에게는 특이한 모습입니다.

견디고 버텨온 나무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개웃새굴

 

 

업드려서 50미터먼 가면 개웃샘이 나옵니다만

돌아서서 밖으로 나와

빙돌아서 샘으로 갑니다.

성새밋당

당입구까지의 올레길

덩개해변

 

 

 

 

복원했다고 하는 환해장성

 

 

바닷가 튜물러스

 

지질학자들은 튜믈러스는 바닷가나 바닷불속에서 생기지 않고 내륙에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주변이 예전에는 내륙이었다는 것이고 물이 엄청높아 졌다는 말이 되나요?

 

 

저기

두럭산 또는 두락산

 

 

그 앞 풍력발전기

 

발길을 돌려

마을쪽으로 갑니다.

 

불턱

복원전 환해장성

 

 

 

 

멜썩은소

 

마을로 들어와서

김녕리 가옥의 일반 형태

먼문으로 올레를 내고 이문을 달은 2중문의 형태

 

비석거리

2기의 효자비와 1기의 정체불명 비석

5기의 선정비와 1기의 의문의 철비

 

봉지동 해안

봉지는 없어졌지만

내가 봉지라 이름붙인 곳

이 모습을 보고 청굴물을 복원 했나봅니다

복원한 청굴물

송덕비

송덕비에서 본...

청굴물에서 본 도대불

 

봉지동 바닷가 바위벽

 

 

 

 

본향당

김녕초등학교 운동장 옆 가문 표창비

이렇게 잊혀져 없어질듯합니다.

 

영등물바위

 

 

영등물

 

브루흐 / 콜 니드라이, Op.47 - 피터 비스펠베이(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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