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계속 비가 내립니다.
누구말대로 거리에 비내리듯.....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립니다.
공연히 센치해 진거죠.
그러고 보니 이길을
꽤 오래간만에 와 봅니다.
항상 관광객이 북적대던 곳이
비 날씨 하나로
이렇게 적적해 질 수 있다니...
나만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라 생각하고
뒤집어지는 우산.. 돌려가며..
비맞은 디카..닦아가며...
잠시 걷겠습니다.
'제주이야기 > 한라산 자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연휴..우리가족 촌에 다녀오는 길..용머리..다음날 이호. (0) | 2010.02.15 |
---|---|
용천동굴, 당처물 동굴 (0) | 2010.02.11 |
용이 승천한 곳...예래동 용문덕에서 (0) | 2010.02.02 |
상명 곶자왈...가시나무에 대한 단상.. (0) | 2010.02.02 |
나홀로 답사 5. 조천마을안도로 - 신흥리 방사탑 (0) | 201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