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를 차를 몰고 왔다가
돌아가는 길
시간이 애매해서
어디를 잠깐 들르까 고민하면서
월림리 버스정류장옆 연못에서
담배한대 피우며 쉬고 있는데
저기 눈에 보이는 곳에서
관광버스가 여러대 서네요
무엇을 하는덴고 하고 와 봤더니
선인장 마을입니다.
선인장 마을 앞 돌마을입니다.
검사 재판장이 무슨 소린지
검사도 하고 재판장도 하셨다는 건지
하여간 이 비를 세운 분에게는 엄청 고마운 분이셨나 봅니다
꿈에서도 은혜를 잊지않게 비를 세웠습니다
저지오릅입니다.
해가 집니다..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입니다
평화로 진입하기전까지
도너리오름,정물오름,당오름,원수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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