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던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비가 계속 오니까
그렇지 않아도 이끼긴 바위가 많이 미끄럽네요.
내려오는 계곡 왼쪽으로 우물같은게 보여서
넝쿨과 잡목을 헤치며 올라 갔습니다.
공사중 사용하다 남은 토관이 굴러와 자리 잡은 거네요
올라오느라 웃옷만 찟어 졌습니다
이 위는 어딜까 궁금해서 계속 헤 치며 올라와 봤습니다.
오라 골프장이네요
오라 골프장 그 안에서 라운딩할때는 잘 몰랐는데
위치가 참 좋군요
동쪽으로는 방선문계곡
서쪽으로는 검은 오름
남쪽으로는 한라산
있을 것은 다 있네요
다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방선문 계곡 입구에서 계단을 내려와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곡 위에 걸린 다리입니다
다리위에서 좌우를 찍은 건데
카트를 타고 지나갈때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왜냐 이쯤이면 스코아계산 불날때 거든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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