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북한산 - 1

하늘타리. 2009. 3. 4. 18:56

홍지문 - 세검정 - 자비정사 - 탕춘대성곽 - 비봉 - 원효봉

 

 홍지문 성곽

 

 

왼쪽으로 보이는 탕춘대성곽으로 해서 북한산 형제봉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저 성곽으로의 접근로 자체가 없답니다.

탕춘대성곽길을 이용하려면 상명여대로 가랍니다. 

 

 

그냥 걷습니다.

세검정에 왔습니다

인조반정에 참가한 장수들이 칼을 씻어결의를 다졌다는 곳

역사적 의미와 상관없이 저 어렸을 때의 이계곡은

물말고 경치좋은 소풍지였죠

 

 

 

 

 

 

또 걷습니다.

상명여대 쪽으로 해서 탕춘대길로 북한산을 올라서 향로봉이라도 다녀올까 해서요

 

 

상명여대쪽으로 않가고 자비정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필요한 용무없이는 못들어간다네요. 

 

 

 

 

한 백미터 돌아나와 빌라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북한산 국립공원표지가 보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걸어왔고 또 얼마나 걸어야 할지..

걸어온 동이름만 해도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구기동..

 

그래도 갑니다.

앞으로 앞으로.. 

 

 

  

 

 

 탕춘대성곽이 보이고..

산불예방현수막인데 ..그 밑에 글귀..

화를 내는 사람이 당하는 상대방보다 고통이 더 많다네요

명심...또 명심...

 

 

 

 

 

 

대동문옆에 보국문과 같은 형태인데 현판은 없네요. 

 

 

 

 

 

 

아주 조그만 새들이 이나무에서 왔다갔가 하는 걸 찍었는데

검은 점으로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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