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리는 길 제주올레 1코스 (성산포 - 동암사앞 - 광치기해변) 성산항 갑문 지나서 일출봉앞에 왔습니다. 수마포로 내려갑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올레꾼들은 거의 수미포라고 하시던데.... 이곳은 옛날 조선 때 목장이 있던 곳이고 제주산 국마를 성산포구에서 육지로 실어낼 때 말을 받아 들였던 곳이라는 데서 “수마포”라 불리었답니다. 여기서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09.06.14
처음 열리는 길 제주올레 1코스 (시흥해안도로 - 성산갑문) 조가비박물관 앞이 시흥해녀의 집입니다. 시흥해녀의 집은 조개죽이 맛있지요. 예전에는 종종 들렀었는데 올레 일출제때 한 시간 기다려서 먹고 난 다음에는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하지만 안가본 분들은 꼭 가보세요. 제주에도 조개죽이 그렇게 흔하지 않고 여기처럼 맛있게 하..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09.06.14
처음 열리는 길 제주올레 1코스 (종달리 중산간도로-옛소금밭-해안도로) 중산간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종달리에 이릅니다. 말미 알오름을 지나서 중산간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종달 교차로와 만나게 되죠. 종달이라? 이 길을 종달새처럼 지지배배 거리며 걸으란 뜻인가 봅니다. 그럼 나처럼 혼자 걷는 사람은 누구와 우짖을 까요? 종달이란 명칭의 유래를 책에..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09.06.14
처음 열리는 길 제주올레 1코스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1코스의 출발점인 시흥초등학교 옆, 일출사 입구는 성산읍 시흥리에 해당하지요.. 시흥리의 옛 이름은 ‘심돌’입니다. ‘탐라순력도’에 ‘力石浦/심돌개’, 탐라지도와 제주삼읍도총지도등에 ‘力石浦/심돌개, 力石村/심돌을’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마을명이 심돌이라는 것은 이..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