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답사 - 안덕면 사계리 사계 마을을 갑니다. 곱고 깨끗한 모래와 푸른 시냇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명사벽계의 마을이지요. 사계하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가장 애꼬워하는 오름중의 오름. 단산이 있는 곳. 산방산에서 떨어지는 산방덕의 눈물 고종단이 맥을 끊었다는 용머리 둘이었다가 셋이었다가 점점 숫자가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14
산방산 산방산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의 모양자체가 우람하고 날씨가 조금이라도 흐린 날이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곳, 기슭마다 기후가 다르고 그에 따라 식생이 다른 곳. 그에 걸맞게 옥상황제가 손에 잡힌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진 것이 이곳에 날아와 형성 되었다는 설화.. 제주이야기/오름 2010.01.18
바람과 바다의 길. 제주올레 10코스 3 용머리를 뒤로 하고..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말처럼.. 걸어도 걸어도 산방산이 형제도와 함께 좌우에서 계속 따라옵니다 방갈로를 만들었었나 보네요.. 사실 제주도내 관광지가 체류형은 아니지요 올레길이 열려서 다수의 인원이 풍광을 즐기며 걷는 거지 올레길이전에 마을과 바당길을 지나..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1.18
바람과 바다의 길. 제주올레 10코스 2 야게기 돌산에서 돌아본 사간다리동산과 다래오름 그리고 해수욕장 입니다. 저는 이바위가 꼭 커다란 두꺼비가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보이세요?? 언제나 처럼 이곳에서 나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합니다. 한걸음 걷고 둘러보고.. 또 한걸음 걷고 멈춰서고.. 고개를 돌리는 모든 곳에 .. 제주이야기/제주 올레 2010.01.18
순비기 戀歌 신랑 각시 정답게 순비기열매를 따러 다녀왔습니다. 순비기 꽃 순비기 열매 아 참 제주도분들은 숨부기라고 하시죠. 함초와 더불어 대표적인 염생식물인데, 함초는 제주에서 본적이 없지만 순비기는 예전에는 제주해안에 지천으로 깔려 있었는데 지금은 잘 있지도 않고, 있더라도 저 같..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