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답사 - 한경면 고산리 신도 바닷가를 걸어 한장동으로 들어갑니다. 서귀포시장이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인사를 하네요. 원래는 같은 대정현이었는데 세월의 흐름에 경계가 갈리었습니다. 돔베성창의 도대불 그 뒤로 차귀도가 보입니다. 지실이, 장군바위, 죽도가 차귀도를 형성하고 그 앞 왼쪽에 와도의 발치가 보입니다. .. 제주이야기/절오백 당오백 2010.10.20
수월봉 수월이와 녹고 남매가 병든 엄마를 봉양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병은 하루 하루 깊어져 가고 이들의 수심이 깊어만 가던차에 고산의 영산이라는 곳 벼랑에 귀한 약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두 남매는 약초를 캐러 왔습니다. 힘이센 녹고가 한손으로 나무를 잡고 한손으로 수월이를 잡았습니다. .. 제주이야기/오름 2010.06.08
용수 해안도로변 올레 12코스를 거꾸로 걸어볼까하고 절부암쪽으로 가는 길에 풍력발전소 있는 해안가에 농부상이 서 있네요 글쎄요?? 왜 바닷가에다 농부상을 세웠을까요 그것도 쪼그리고 앉아 깊은 시름하고 있는 모습을 말입니다. 그냥 나름데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김대건 신부 포착기념관까지 ..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6.24
널개오름, 당오름 널개오름 표지석 널개오름 입구 입구 반대쪽 오름 오르는 길 오르는 도중 옆에서 나타난 입구가 정교한 깊은 동굴 낮은 오름이지만 당오름(당산봉)과 차귀도가 같이 보이네요 풍력발전소지역까지 당오름(당산봉 표지석) 오르는 길 좌우에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는 오름 주인들 표지석 앞에서 찍은 오.. 제주이야기/오름 2008.11.15
수월봉 자구네포구 당산봉 절부암 국화를 따야 한다해서 고산을 갔습니다. 수월봉에서 아직 달려있는 순비기열매를 따고 자구네포구로 이어지는 해안길에서 국화를 한푸대 따서 담고 당산봉을 올랐다가 절부암을 들렀습니다 제주이야기/오름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