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용수 해안도로변

하늘타리. 2009. 6. 24. 21:47

 올레 12코스를 거꾸로 걸어볼까하고

절부암쪽으로 가는 길에

풍력발전소 있는 해안가에

농부상이 서 있네요

 

글쎄요??

왜 바닷가에다 농부상을 세웠을까요

그것도 쪼그리고 앉아 깊은 시름하고 있는 모습을 말입니다.

그냥 나름데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김대건 신부 포착기념관까지 오면서 몇장 더 찍었습니다.

 

해무가 자욱한 날이라서

사진이 뿌옇지만

그냥 그날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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