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7

보배섬 진도여행 - 미리보는 해넘이, 12월 어느날의 세방낙조

" 이포스팅은 진도군청 초청 팸투어에 참가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12월 17일 어제까지의 많은 날들 그 중 단하루도 해가 뜨고 지지않은 날이 없었겠지만 오늘 진도여행에서의 일몰은 가슴벅찬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해안도로변 낙조 전망대에 왔습니다. 중앙기..

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3

선작지왓 산상의 화원입니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붉게 타오르는 곳. 봄꽃이 아니더라도 막힌 산 없어 눈앞에 보이는 한라산을 내눈 가득 담으며 다가갈 수 있는 곳. 하늘이 도화지되고 구름이 색연필되어 마음속 담았던 그림을 그려내는 곳. 노루샘에서 물한잔 마시며 노루는 갈 수 있는 저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