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악산 직지사 2, 그리고 은선암 한 박자 쉬던 몸을 일으켜 다시 경내를 돌아봅니다. 스님들의 거처인 서별당과 망일전 앞을 지나갑니다. 주로 큰 스님들이 거하신다고 합니다 문이 달려 있지 않으니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으려다가 무언가 께름칙해서 멀리서만 한 장 찍습니다. 세상만 변한 게 아니고 절집 인심도 변해.. 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