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4 방애오름 전망대입니다. 방아오름으로 이름을 바꾸어 놨네요. 표준어를 쓰자는 거군요. 그렇다면 제주도 오름이름 바꾸어야 할게 꽤 많을텐데... 그렇다치고 방애오름은 아래에서 부터 알방애, 방애, 웃방애오름으로 불립니다. 백록담에서 볼때 오름의 모양이 마치 방애와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
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3 선작지왓 산상의 화원입니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붉게 타오르는 곳. 봄꽃이 아니더라도 막힌 산 없어 눈앞에 보이는 한라산을 내눈 가득 담으며 다가갈 수 있는 곳. 하늘이 도화지되고 구름이 색연필되어 마음속 담았던 그림을 그려내는 곳. 노루샘에서 물한잔 마시며 노루는 갈 수 있는 저 한라산..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
영실에서 방애오름 - 가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기 1 몸이 않좋아요. 10월 한달 산행을 못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보내지 못했다는 거지요... 10월의 마지막날 내가 소속된 오름동우회에서 영실을 간답니다. 같이 가고 싶은데... 민폐가 될가봐.... 11월의 첫날입니다. 영실로 왔습니다. 평일이니까 내가 걸리적거린다고 욕할 사람 없겠죠. 세월아 네.. 제주이야기/오름 2010.11.02
돈네코코스개장일 방애까지(요약) Mikhail Glinka - Nocturne, for harp in E flat major, G. vi62 Elizabeth Hainen harp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