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리 반못, 반못굴, 도틀굴, 포제단 10월 25일 알바메기 동쪽에서 선흘리마을로 내려가는 1136번 도로에서 덕천리쪽 도로로 진입하여 동백동산에 접근하는데.... 동백동산 북쪽 출입구쪽으로 길도 하나 생겼고 그 앞을 지나니 꽤나 커다란 주차장이 생겼네요. 무슨 문화유산이다 람샤르습지다 해서 잘 보존 하겠다고 해서 승인..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4.10.28
도툴굴과 목시물굴 제주섬, 동백꽃, 지다 어머니는 뒤뜰의 동백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젊은 나이에 뎅겅 죽어버린 아버지 생각에 동백꽃보다 붉은 눈물을 흘리며 동백나무의 등걸을 자르셨지요. 계절은 빠르게 봄을 횡단(橫斷)하는데, 끊임없이 꽃을 떨구는 동백, 붉은 눈물 떨구는 어머니, 동백꽃 목이 떨..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10.04.27
반못굴, 높은물 4·3당시 선흘 주민들이 숨어 지낸 자연동굴 은신처중의 하나인 동백동산 인근의 반못굴입니다 1948년 10월 소개령으로 마을이 불에 타면서 선흘2리(선인동) 주민들이 피신해 있다가 결국 토벌대의 총아래 목숨을 잃었던 곳이죠 동굴입구에는 철조망이 빙둘러져서 가까이 갈 수 없지만 인.. 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2009.08.10